생명나무 열매. 성경의 첫 부분인 창세기에 등장하는 과실이다. 신기한 것은 이 과실을 먹기만 하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 영원히 살고 싶어하는 인생들에게 그야말로 최고의 열매인 셈이다. 과연 생명나무 열매 실체는 무엇일까?
생명나무 열매에 대해

동쪽에 있는 에덴이라는 곳에 하나님께서 동산을 창설하셨다. 거기에는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들과 실과들이 있었다. 동산 한 가운데는 생명나무 열매 그리고 선악과가 있었다. 선악과는 먹으면 죽고, 생명나무 열매는 먹으면 영생하는 특징이 있다(창세기 2:16참조).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 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 에덴 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창세기 3:22~24)
안타깝게도 아담과 하와는 뱀의 꼬임에 넘어가 선악과를 먹었고, 결국 죽을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고 말았다. 아담과 하와가 영생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생명나무 열매를 먹는 것뿐이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를 에덴 동산에서 쫓아내시고 천사들로 하여금 화염검을 가지고 생명나무를 지키게 하셨다. 그 길을 다시 열어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밖에 없는 것이다.
생명나무 열매 실체, 유월절

이천 년 전,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는 에덴동산의 생명나무 열매가 비유라고 말씀하셨다(마태복음 13:35). 과연 생명나무 열매 실체는 무엇일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요한복음 6:53~54)
옛적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영생할 수 있었던 유일한 방법은 생명나무 열매를 먹는 것이었다.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영생할 수 있는 방법은 당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것이다. 예수님의 살과 피가 에덴동산의 생명나무 열매 실체이기 때문이다.
아담과 하와와 같은 죄를 짓고,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인생들이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어야만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을 수 있을까?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태복음 26:26~28)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유월절을 준비시키고 함께 지키신 장면이다(마태복음 26:17~19). 이날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의 떡이 당신의 살이 되고, 유월절의 포도주가 당신의 피가 된다고 하셨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예식이 유월절인 것이다. 먹기만 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는 생명나무 열매 실체가 바로 새 언약 유월절이다.
그렇다면 생명나무 열매의 길을 열어주신 예수님은 누구실까? 에덴동산에서 생명나무 열매로 나가는 길을 막으셨던 분은 하나님이다. 따라서 생명나무 실체인 유월절을 허락해주실 분도 오직 하나님밖에 없다. 곧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증거다.
생명나무 열매를 되찾아주신 안상홍님

하나님께서 생명나무 열매인 유월절을 허락해주심으로 영생의 길이 열렸다. 그러나 AD 325년 니케아공의회를 통해 유월절이 폐지되어버렸다. 유월절이 폐지됐다는 것은 생명나무 열매를 먹을 수 없다는 의미이며, 인생들이 더 이상 구원을 기대할 수 없다는 뜻이다. 다행히도 성경은 우리를 구원해주시기 위해 재림 예수님께서 다시 한번 오신다고 기록하였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브리서 9:28)
예수님께서 두 번째 이 땅에 오시는 목적은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함이다. 죽을 수밖에 없는 인류를 살리기 위해서는 에덴동산의 생명나무 열매 실체인 유월절을 가지고 오셔야 한다. 이 같은 성경의 예언에 따라 유월절을 되찾아주신 분이 계신다. 바로 안상홍님이시다.
하나님께서 홍해를 가르실 때는 선지자 모세를 보내셨고, 여리고를 함락시킬 때는 선지자 여호수아를 보내셨다. 그러나 생명나무 열매 길을 여는 것만큼은 하나님께서 직접 행하셨다. 하나님만이 열어주실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생명나무 열매를 먹을 수 있도록 허락하신 안상홍님은 성경이 증거하는 재림 예수님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