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기세덱과 예수님 그리고 안상홍 하나님

하나님의 교회는 안상홍 하나님을 이 시대 성령으로 등장하신 재림 예수님으로 믿는다. 다윗을 통한 재림 그리스도의 예언이나, 무화과 나무의 비유를 통해서 확실한 근거를 보이지만, 멜기세덱 또한 안상홍 하나님을 증거하는 인물이다. 과연 그러한지 한번 살펴 보도록 하자.

멜기세덱. 그는 구약성경에 잠깐 등장하는 불가사의한 인물이다.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 축복을 빌어준 제사장으로 유명하다. 기원전 2082년경, 아브라함은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동맹한 왕들을 무찌르고 전쟁 포로로 잡혀간 조카 롯을 구해 돌아오는 길에 살렘 왕 멜기세덱과 조우한다. 그는 아브라함에게 떡과 포도주로 축복을 빌어주었고, 아브라함은 전리품의 10분의 1을 그에게 바친다.

멜기세덱의 특징

멜기세덱 예수님 그리고 안상홍님
페테르 파울 루벤스 作, 아브라함과 멜기세덱

멜기세덱이 등장한 당시, 모든 제사장들은 구약 성경에 정해진 법을 따라서 주로 짐승의 피를 흘려 하나님께 제사하는 방법으로 백성들을 축복했다. 그러나 멜기세덱은 아주 독특한 방법으로 제사를 집전했다. 그는 짐승의 피로 하지 않고 떡과 포도주로 제사를 드려 아브라함을 축복했다. 당시 떡과 포도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 사람은 유일하게 멜기세덱뿐이었으며, 이 때문에 떡과 포도주는 멜기세덱의 특징으로 손꼽힌다(창세기 14:18 참조). 왜 이런 독특한 제사장이 존재했을까? 성경은 우리에게 구원자를 증거하는 소중한 책이다. 과연 필요 없는 사건을 굳이 기록한 것일까? 그렇지 않다. 멜기세덱은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창조된 인물인 것이다. 

멜기세덱과 예수님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로 아브라함에게 복을 빌어준 사건은, 단순히 지나간 역사에서 그치지 않는다. 이스라엘 제2대 왕 다윗은 장차 멜기세덱 반차를 좇은 제사장이 나타날 것을 예언했다(시편 110:4). 그 제사장은 멜기세덱처럼 떡과 포도주로 축복을 빌어줄 것이다.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 또 잔(포도주)을 가지사 … 언약의 피니라 (마태복음 26:26~28)

2천 년 전 예수님께서는 떡과 포도주로 새 언약 유월절을 세워주셨다. 구약시대 떡과 포도주로 제사를 집전했던 멜기세덱처럼, 예수님께서도 떡과 포도주로 새 언약을 세우시며 제자들에게 영생의 축복을 빌어주셨다. 예수님의 이 같은 행적에 대해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멜기세덱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고 증거했다(히브리서 5:8~10, 7:1~3 참조).

멜기세덱과 안상홍 하나님

오늘날 멜기세덱 제사장이신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유월절을 지키고 있는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뿐이다. 하나님의 교회를 제외한 모든 교회들이 유월절을 지키지 않는 이유는 A.D. 325년 니케아공의회에서 유월절이 전면 폐지되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교회는 무려 1600년 동안이나 세상에서 사라졌던 유월절을 어떻게 알고 지키게 된 것일까?

만군의 여호와께서 •••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 모든 민족의 그 가리워진 면박과 열방의 그 덮인 휘장을 제하시며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이사야 25:6~8)

성경은 장차 하나님께서 사망을 영원히 멸하는 효능을 가진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신다고 기록하고 있다. 영생의 축복이 담긴 포도주는 예수님께서 가져오신 유월절 포도주뿐이다. 니케아 종교회의로 오랫동안 지켜지지 않았던 유월절을 오늘날 회복해주신 분이 안상홍 하나님이시다.

성부시대에 수많은 제사장이 있었지만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온 제사장은 오직 멜기세덱뿐이었고, 성자시대에도 수많은 제사장 중 유월절 떡과 포도주로 축복을 빌어주신 분은 오직 예수님밖에 없었다. 오늘날 교계에는 내로라하는 수많은 목회자들이 있지만,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알려주신 분은 오직 안상홍 하나님뿐이다.

다시 표현해 보자면, 멜기세덱은 구약의 다른 제사장과 다르게 유일하게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제사했던 인물이다. 예수님도 다른 제사장과 다르게 떡과 포도주로 제사했다. 예수님의 정통 계보를 잇는 제사장이 있다면 그는 당연히 떡과 포도주로 제사를 지내야 한다. 사도 중의 사도로 불리는 예수님의 정통파 제자 사도 바울은 목숨을 다해서 새 언약  유월절을 지켰다. 이 시대에도 마찬가지이다. 유일하게 예수님 세우신 방식대로 떡과 포도주로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이 있다면, 그가 바로 멜기세덱이 예표한 인물이 되는 것이다. 바로 안상홍 하나님이다.

그래서 성경은 유월절 떡과 포도주로 영생을 허락하신 안상홍님에 대해 하나님이라고 증거하고 있다(이사야 25:9 참조).